내가 자라와서 친정이 서울이지만 항상 행사가 있을 때만 다녀와서 주희 데리고 어디를 가본 적이 없는 초등학생 방학은 정말 길고, 그리고 내 어릴 적 기억을 돌이켜보면 방학 때 외갓집에는 갔다고 하니까!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고고씽! 하려고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이 추워서…사위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춥지 않을까 하는데 다행히 날씨가 따뜻해진 것 같아서 2월이 되어서야 갑자기 서울에 가서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 계산은 해놨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와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는 그 시간까지 무리라고 결국 예매 취소하고(수수료 아깝다) 다시 예약했는데 그것도 가끔 아저씨가 이리저리 밟고 정말 겨우 40분만에 도착해서는 출발! 하지만…카메라를 두고 왔다. 갑자기 떠나버려서 급하게 대충 만들어갔어 ㅋㅋ첫날은 저녁을 먹고 쉬었고, 집과는 달리 너무 더워서 주희가 잠을 못자고, 나도 잠을 못잤고…결국 3시간도 못잤고, 큰누나가 저녁먹으러 오라고 해서 둘째날은 가족들과 함께 보낸 셋째날, 이날 역시 잠을 못잤다고 해도 따뜻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몸이 힘들지 않았던 주희가 롯데타워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있어서 인사동에! 인사동에 간 지 10년이 지난 것 같은데 많이 바뀐 다이내믹 메이즈, 주희가 좋아할 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박물관이 살아있을 때까지 1인당 17천원에 생겨서 같이한 그전에 가서 구경도 하고 인사동에 들어가서 구경하고.첫날은 저녁을 먹고 쉬었고, 집과는 달리 너무 더워서 주희가 잠을 못자고, 나도 잠을 못잤고…결국 3시간도 못잤고, 큰누나가 저녁먹으러 오라고 해서 둘째날은 가족들과 함께 보낸 셋째날, 이날 역시 잠을 못잤다고 해도 따뜻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몸이 힘들지 않았던 주희가 롯데타워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있어서 인사동에! 인사동에 간 지 10년이 지난 것 같은데 많이 바뀐 다이내믹 메이즈, 주희가 좋아할 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박물관이 살아있을 때까지 1인당 17천원에 생겨서 같이한 그전에 가서 구경도 하고 인사동에 들어가서 구경하고.여기서 산 모자…원래 25천원인데 겨울이 끝나고 15천원에 팔면 주희가 너무 갖고 싶다는 표정이 간절해서…우이-샀는지 마음에 들었는지 이틀 내내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ㅋㅋ여기서 산 모자…원래 25천원인데 겨울이 끝나고 15천원에 팔면 주희가 너무 갖고 싶다는 표정이 간절해서…우이-샀는지 마음에 들었는지 이틀 내내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ㅋㅋ여기서 산 모자…원래 25천원인데 겨울이 끝나고 15천원에 팔면 주희가 너무 갖고 싶다는 표정이 간절해서…우이-샀는지 마음에 들었는지 이틀 내내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ㅋㅋ쌈지길! 입구에 캐리커처를 해주는 곳이 있어 망설이지 않고 들어갔는데들어가면 A4용지 꺼내서 이걸로 하죠?당황해서는 네! 그래도 좀 더 작은 사이즈로 할걸.. 얼마인지 묻지 않았는데 A4가 1인당 2만원이었어.밖에 나가면 평일에는 작은 사이즈 6천원…근데 주희랑 별로 닮지 않았어..하하하 연재로 고양이 강아지 스티커도 사고 고양이 엽서도 사고~ 너무 비싸지만 귀여워!!!그리고 옥상에 가면 똥빵! 배도 고프고 둘이 똥빵이랑 똥호떡인가? 그거 2개씩 먹을래.식혜도~ 탕후루도 하나 사~입구 도착!티켓으로 교환하고 입장하기전에 준비운동도 해주고 사진도 찍고티켓으로 교환하고 입장하기전에 준비운동도 해주고 사진도 찍고자, 입장! 방탈출 게임인데 간단한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고~짝짓기거울 미로의 방으로 한번 돌아와 성공!이건 주희가 힘들어하는것 같았다이건 주희가 힘들어하는것 같았다이건 주희가 힘들어하는것 같았다이건 주희가 힘들어하는것 같았다이건 주희가 힘들어하는것 같았다이것도 힘들고 실패와… 나 이거 하고 나서 너무 허리가 휘어진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체험을 했는데 지금 골판지가 너무 아파(울음) 다시하면 6천원인데 이것때문에 포기했어사격은 둘다 실패 ㅋㅋ 그래서 박물관이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노는것도 좋지만 유치하고 재밌어~ 뭐 그런~즐겁다.즐겁다.즐겁다.즐겁다.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부디 천사처럼 상냥해질까요?이렇게 찍는데실패 ㅋㅋㅋ실패 ㅋㅋㅋ실패 ㅋㅋㅋ실패 ㅋㅋㅋ실패 ㅋㅋㅋ실패 ㅋㅋㅋ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하트 3종 세트밥은 뭐 먹지?계속 군것질했는데 배고플것같은데..계란빵 우물쭈물하면서 떡볶이가 보여서 떡볶이에 꼬마김밥, 어묵까지 우물쭈물해서 집에! 그래서 친정 식구들과 감자탕을 먹은 후 그렇게 먹고 싶었던 문정동 골목떡볶이를 먹었다.주희도 잘먹고~ 진짜 맛있대 ㅎㅎ 엄마! 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어?내가 저 한장 다 사줄게 ㅋㅋㅋ 넷째날 주희는 우물쭈물해서 버스예매는 3시40분… 11시30분에 집을나왔는데 뭘해야할지.. 미세먼지도 많아서 오늘도 롯데타워는 안되고.. 잠실에 롤러장이 있어.. 행차 가서 사람 많으면 잠실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주말인데 그렇게 많지 않았던 3시간에 15천원! 학부모 3,500원!(커피포함) 보호구 착용하고 입장!인라인은 타봤는데 롤러는 처음이라이거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도움을 받아서 한 몇 번 타고 더 큰 걸로 바꿨는데 그게 고장이 나서 그거 때문에 넘어졌어 결국 내 손을 잡고 타기로!좀 큰지 조금씩 움직인 다음에는 느리지만 몇 바퀴나 돌았다맛있는거 먹고 싶었는데 결국 라면이야 TT그러게 너만 맛있으면 되지!롤러도 재밌고 그 옆방도 재밌고 2시간도 안됐는데 우린 청주로 가야해서 이제 나가야 하는데 가기 싫은 주희야 오~ 여기서 실랑이를 했는데 어쨌든 301번 버스도 놓쳐서… 결국 엄마가 그 무거운 여행가방을 4층으로 들고 내려오셨다.지하철을 타고 가는 내내 눈물이 나고 혼났다…엄마가 내려다본 덕분에 화장실도 가고 호두과자도 사고 청주로 출발한 아 힘들었던 여정이었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