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색연필 여행 드로잉

인천 서구 신석도서관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299

8월 29일 화요일 오전 인천 서구 신석도서관에서 색연필 여행 드로잉 수업 기록(벌써 2개월 전)

(이번에 만든 모집 포스터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고)

기관에서 수업할 때 별도로 준비된 색연필이 없을 경우 수업용 프리즈마 색연필 48색 5세트를 준비합니다.두 분당 오래된 세트를 사용하실 수 있어 10명 수업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예상보다 일찍 마감되어서 대기까지 14분이 등록해주셨는데… 당일 노쇼가 발생하여 7분만 소소하게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 준비를 하면서 색연필 깎는 시간을 좋아해요. 색연필 특유의 은은한 나무향기를 즐긴다..

수업 준비를 하면서 색연필 깎는 시간을 좋아해요. 색연필 특유의 은은한 나무향기를 즐긴다..

수업시작 🙂 (보통은 수업사진을 잘 남기지 못하는데 사서선생님이 고맙게도 사진을 많이 남겨주셨어요)

색연필이라는 재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여행 드로잉 몇 가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각각의 작업이 시작되면 각자 원하는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돌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추억이 담긴 여행 사진을 가져와 그리는 동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을 오랜만에 처음 그릴 경우 스케치가 어렵겠지만 짧은 2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을 잘 해서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여행 사진이나 가고 싶은 장소를 그리는 것은 짧은 시간에 사진을 찍는 것과는 또 다른 감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 직접 경험을 글이 아닌 직관적인 이미지로 그리면서 다른 방법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스탠딩 페이퍼 프레임에 넣어두었습니다.

마치 선물처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유산지 봉투에 넣어드렸습니다.원데이 클래스는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유로운 회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선물처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유산지 봉투에 넣어드렸습니다.원데이 클래스는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유로운 회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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