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키우는 법 (다육식물 키우는 법) – 물주기, 햇빛, 분갈이 흙, 꺾꽂이 번식

다육 키우는 법 (다육식물 키우는 법) 물주기, 햇빛, 분갈이 흙, 꺾꽂이 번식

키우기 좋은 식물을 추천받으면 어떤 식물을 추천하시나요? 아마 상대방에 따라 예쁜 화초를 추천하거나 손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식물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재배 환경을 모를 때는 어떤 식물을 추천해야 할지 난감하죠? 그럴 때 저는 고민하지 않고 추천할 만한 식물이 있어요.

그것은 다육식물, 다육식물입니다.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하고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 키우는 재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식물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분들 대부분은 물주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로운 게 다육이에요. 잎에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주기를 깜빡해도 시들거나 죽지 않습니다. 그래도 식물 키울 때는 물 주는 거 잊으면 안 되죠?^^

정식 명칭은 다육식물입니다.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통통한 모습에 매료되어 애완동물로 많이 자랐기 때문에 다육, 다육, 다육으로 친근하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원산지는 고산지대나 사막지대와 같은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입니다. 그래서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살아갑니다.아무리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도 키우는 법을 알아야겠죠? ^^ 다육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햇볕이 강한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 그런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야 잘 자랍니다. 그렇다고 모든 다육식물이 직사광선을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받으면 오히려 생육이 나빠지는 다육식물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육이 종류별로 재배 환경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종류도 많고 이름도 모르는 다육식물을 키울 때가 있는데 이때는 기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은 햇빛을 다 좋아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나 실내에서 기르면 됩니다.

물주기가 심한 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생긴 거죠. 그러니까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어요. 다육식물의 물주기는 자라는 환경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달에 1~2회 정도만 주어집니다. 다육의 물주기는 날짜로만 결정하기보다는 화분의 흙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발 바깥쪽 흙이 마르면 안에 흙을 확인하고 건조하면 그때 물을 충분히 관수해 줍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잎을 만져보고 통통하고 딱딱하다면 물을 줄 필요가 없어요. 만졌을 때 부드러우면 그때 물 주세요~

온도의 종류도 다양하듯이 생육온도의 범위도 넓어요. 그래서 키우는 온도를 말하는 것은 신중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육식물의 생육 적정 온도는 15도~30도입니다. 그리고 최저 온도는 영하 3~5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 월동이 불가능합니다. (월동이 되는 다육식물도 있습니다.) 특히 다육화분에서 키울 때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 넣어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다육식물을 키우면 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시기가 옵니다. 다육식물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분갈이 시점은 언제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키우는 화분보다 잎의 수가 많거나 크면 화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육식물의 분갈이 방법은 기존 화분보다 한 치수 크거나 1.5배에 해당하는 화분을 준비합니다. 화분 분갈이 시 처음부터 큰 화분으로 교체하면 물주기 시기를 가늠할 수 없어 과습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치수 큰 화분이 적합해요. 분갈이 흙은 마사토와 배양토를 섞어줍니다. 다육니의 비율은 마사토와 배양토를 7:3 정도로 배수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자갈 흙은 산성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번식 종자의 번식과 분주 번식이 가능합니다. 다육식물의 번식은 주로 분주 번식을 이용합니다. 자구를 이용하거나 잎꽂이를 하는 방법, 그리고 꽃대를 이용한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육식물의 번식 방법은 잎꽂이에 의한 삽목입니다.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잎을 땅에 꽂아 두기만 해도 쉽게 뿌리를 내립니다.

꺾꽂이, 그럼 다육꽂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다육꽂이는 잎 이용 방법과 줄기 이용 방법, 꽃대 이용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잎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프거나 마른 잎을 제외하고 통통하고 단단한 잎을 골라 뿌리를 자른 후 싹을 거쳐 땅에 꽂아주세요. 줄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그 해 자라서 아직 목질화가 진행되지 않은 줄기를 이용합니다. 수형을 취하면서 갈라진 줄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줄기에서 달린 잎은 위에서 3~4개 정도만 남기고 제거한 후 화분 흙에 꽂습니다. 마지막으로 꽃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꽃을 보기가 쉽지 않아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화대에서도 꺾꽂이가 가능합니다. 꽃이 핀 후 꽃대를 자르고 옷자락을 비스듬히 자른 후 흙에 꽂아주세요.

병충해 병충해가 거의 없는 식물입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이유입니다. 그래도 키우는 동안 재배환경이 열악할 때는 병충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병충해에는 무병, 곰팡이균, 탄저병, 응회, 각지충 등이 있습니다. 건조를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과습이 발생하면 무좀이나 곰팡이균이 나타납니다. 최대한 환경을 건조시키는게 좋고 통풍이 잘되도록 유지해주세요~

다육식물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다육식물만 키우는 식집사들도 많아요. 작은 화분만 있으면 다육식물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으신다면 다육식물은 어떨까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다육 # 다육화분 #다육식물심는법 #다육식물키우는법 #다육식물물주기 #다육식물심는법 #다육식물햇살 # 다육식물심는법 #다6식물심는법 #다6식물심는법 #화분갈이 #화분갈이흙 #화분갈이흙 #화분갈이흙 #화분흙 #식물키우는법

 

error: Content is protected !!